임근배 감독이 바라본 전체 1순위 후보 이해란의 기량은?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6-08 0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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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태백/민준구 기자] “앞으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다.”

용인 삼성생명은 최근 부산 BNK, 부천 하나원큐와 대형 삼각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신인상 수상자 강유림과 2021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이외에도 하나원큐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가지고 있다).

2021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 지명 후보는 수피아여고의 이해란이다. 180cm가 넘는 신장에 육상부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놀라운 리바운드 능력을 갖춘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박소희(분당경영고), 변소정(분당경영고) 등이 유력한 상위 지명 후보로 언급되고 있지만 아직 이해란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부족하다.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협회장기 대회에선 수피아여고를 준결승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춘천여고에 밀려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지는 못했지만 매 경기 더블더블, 또 어시스트와 스틸, 블록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했다.

임근배 감독 역시 이해란을 지켜보고 있다. 곧 있으면 자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었다.

임근배 감독은 “전체적으로 마르고 또 스피드가 있는 선수라고 봤다. 캐나다에서 돌아온 후 격리 기간 동안 양구에서 열린 대회를 지켜봤는데 안에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밖에서 더 위력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아직 결정된 건 아니지만 주의 깊게 지켜보는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큰 이변이 없다면 삼성생명, 그리고 임근배 감독은 자신들의 신인 지명권으로 이해란을 지명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임근배 감독은 “주말리그가 열리기 때문에 조만간 찾아가 볼 생각이다. 또 이해란 외에 더 좋은 선수들이 있는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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