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최종예선] 조국을 첫 올림픽으로 이끈 루카 돈치치 “우리가 올림픽에 간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05 04: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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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올림픽에 간다.”

슬로베니아의 루카 돈치치는 5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잘기리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리투아니아와의 결승에서 31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6-85 승리, 올림픽 첫 출전을 이끌었다.

이번 최종예선 MVP 역시 돈치치였다. 슬로베니아의 첫 올림픽 출전을 이끌었으며 개인 기록 역시 평균 21.3점 8.0리바운드 11.3어시스트 1.5스틸로 뛰어났다.

돈치치는 FIBA 공식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놀라운 일을 만들어냈다. 팀 케미스트리는 매우 훌륭했다. 또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해 진심으로 달렸다”라며 올림픽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MVP라는 성과보다 올림픽에 간다는 것이 중요하다. 슬로베니아의 모든 사람들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꿈꾼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우린 이곳에 있을 자격이 있고 또 역사를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NBA, 그리고 국가대표, 올림픽 출전 등 엄청난 커리어를 쌓고 있는 돈치치. 그에게 있어 농구란 삶의 전부였다. 그는 “농구는 내게 전부를 의미한다. 어렸을 때부터 NBA에서 뛰기를 바랐고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것을 꿈꿨다. 지금 몇 가지를 이뤄냈지만 이제 달리기 시작했을 뿐이다. 현재의 이상을 바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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