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조세프 벨란겔이 득점력을 마음껏 뽐냈다. 양팀 가운데 최다인 18점을 올렸다. 10위 탈출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승리의 중심에 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창원 LG를 상대로 5승 20패, 승률 20%로 유독 약한 면을 보였다. 더구나 4연승과 함께 단독 1위를 질주하던 LG의 상승세를 끊는 승리였다. 더구나 원정 경기에서 66-64로 2점 차 승리를 거뒀기에 더욱 짜릿했다.
가스공사는 LG와 맞대결도, 창원 원정 경기도 모두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승리소감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휴식기 때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게 경기에서 잘 나왔다. 12월을 좋게 시작해서 좋은 승리였다.
1위를 꺾고 12월을 시작
준비를 워낙 많이 했다. 이번 시즌 중 4쿼터 대등한 승부에서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감과 희망을 많이 본 경기다.
지난 KCC와 경기에서 U-파울로 징계를 받았다.
SNS에 포스트를 올린 건 내 자신이 상대를 다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선수가 아니라고 해명하고 싶었다. KBL을 좋아해서 여기서 오래 뛰고 싶다.
수비 강한 LG 상대로 팀 내 최다 득점
코칭 스태프에게 공을 주고 싶다. 작전이 너무 좋았다. LG 상대로 득점이 나오도록 만들어 주셔서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슛 성공률이 안 좋아서 휴식기 동안 슛폼을 교정했다. 매일 아침에 나온 코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접전에서 승부처를 즐기나?
모든 농구 선수들의 꿈이 접전에서 볼을 가지고 공격을 하는 것이다. 내 자신은 피하지 않고 더 집중하고 더 즐기고 싶다. 감독님께서도 주문하신다. 감독님께서 그런 순간 좀 더 잘 한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그런 상황에서 더 집중하고 이겨내려고 한다.

양우혁은 플레이 자체가 고등학생답지 않게 자신감이 있어서 좋게 봤다. 코칭스태프와 선배 형들의 말을 잘 들으면 KBL 미래가 될 수 있을 거다. 김민규도 너무 잘해줬다. 두 선수 모두 가스공사의 미래가 될 거다.
신인 두 선수와 함께 출전
우혁이나 민규가 자기 할 일을 해서 코트에 함께 출전해 놀라지 않았다. 휴식기 때나 D리그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잘 했기 때문이다.
역전을 당할 분위기를 어떻게 이겨냈나?
이런 비등비등한 상황이 많이 나올수록 더 배울 수 있고,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경기와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극복할 수 있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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