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2-81로 이겼다. 27승 16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1위 전주 KCC와 격차를 2.5경기로 좁혔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 연속 12점을 몰아치며 14-4, 10점 차이로 앞섰다. 이 때부터 3쿼터까지 우위를 지킨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4쿼터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58.6초를 남기고 데본 스캇에게 덩크를 내줘 76-79로 뒤진 현대모비스는 전준범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7.9초를 남기고 다시 스캇에게 실점해 시즌 처음으로 전자랜드에게 패할 위기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작전시간을 요청한 뒤 8.3초를 남기고 전준범의 결승 3점슛으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7번의 1점 차 승부에서 6번이나 이겼다. 이는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지금까지 1점 차 승부에서 한 시즌 최다 승은 5승이었다. 앞서 언급한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와 2018~2019시즌 원주 DB(5전승)가 5승씩 기록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3차례 1점 차 승부를 모두 졌다.
♦ 현대모비스 1점 차 승부 결과
2020.11.07 vs. 원주 DB 82-81 승
2020.12.13 vs. 서울 삼성 70-71 패
2021.01.04 vs. 인천 전자랜드 79-78 승
2021.01.10 vs. 안양 KGC 66-65 승
2021.01.24 vs. 고양 오리온 86-85 승
2021.02.28 vs. 고양 오리온 77-76 승
2021.03.05 vs. 인천 전자랜드 82-81 승
참고로 현대모비스는 1~3점 차 승부에서 10승 2패를 기록 중이며 특히 홈에서는 1패 뒤 6연승 중이다. 전자랜드는 1~3점 차 승부에서 4승 7패를 기록 중이며, 현재 6연패 중이다.

서명진은 “서로를 믿고 경기를 하니까 질 거 같은 생각이 안 든다”며 “5명 모두 해결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조급함을 없애고 여유를 찾으려고 하니까 승리하는 듯 하다”고 접전에서 많이 이기는 비결을 전했다.
전준범은 “이기는 법을 안다. 선수들이 이런 경기를 많이 하고, 긴장하지 않고 즐긴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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