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빠진 조상현 감독 “양준석 3차전 출전 불투명하다”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5 16: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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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양준석은) 3차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고양 소노에게 76-85로 졌다.

1,2차전을 내준 LG는 4강 플레이오프 처음으로 역스윕을 해야만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1,2차전을 내준 4강 플레이오프에서 31팀이 모두 4강에서 시즌을 마쳤다.

LG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3점슛 감을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3쿼터 한 때 52-38, 14점 차이까지 앞섰다.

1차전에서도 15점 차이를 지키지 못한 LG는 이 때부터 흔들렸다. 결국 기세를 탄 소노를 막지 못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패한 뒤 “홈 2경기를 져서 플레이오프 축제에 오신 팬들께 죄송하다. 고양 가서 반전 기회를 만들 거다”며 “감독이 많이 부족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 경기도 어수선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실책으로 후반에 무너졌다. 그런 것도 감독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다. 잘 추슬러서 3차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재도에게 12점을 내준 게 뼈아팠다.

조상현 감독은 “재간이 있는 선수다. 수비를 꾸준하게 가져가야 한다. 거기에 흔들린다”며 “수비에서 후반에 무너졌다. 벤치 주문을 꾸준하게 수행해야 한다. 공격이 안 되면 실책으로 무너진다. 영상을 보면서 고쳐야 한다”고 했다.

양준석은 이날 21분 23초 출전에 그쳤다.

조상현 감독은 “발등이 안 좋다. 어제(24일) 다쳤는데 오늘도 뚝 소리가 났다고 한다. 3차전 출전은 불투명하다”며 “오늘 검사를 해볼 생각이다”고 했다.

이날 3점슛 5개를 넣은 정인덕이 4쿼터 43초 만에 5반칙 퇴장 당한 게 아쉽다.

조상현 감독은 “4번째 파울은 안 해도 되는 거였다. 경기 집중력의 차이”라며 “파울을 잘 이용하는 것도 선수들의 기술이다. 그런 부분에서 성숙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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