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뽈 PO 리뷰] NBA PO 1라운드 예측 성공과 실패… 농잘알은 누구?

점프볼 NBA / 기사승인 : 2021-06-08 07:03: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NBA팀] 지난 달 22일부터 23일에 걸쳐 점프볼 NBA 필진들은 각자 본인이 예상하는 시리즈 결과를 예측했다. 1라운드가 종료된 지금 과연 그 예측은 얼마나 들어맞았을까.
▲1라운드 전체 예측 결과표 

※연두색은 승리 팀과 경기 수를 맞춘 경우 +2점 , 노란색은 승리 팀만 맞춘 경우 +1점
빨간색은 승리 팀, 경기 수 모두 예측 실패한 경우 0점을 부여했다.

 

동부지구 예측은 서호민 기자와 김호중 기자가 쌍벽을 이뤘다. 두 기자 모두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완벽하게 예측했다. 서호민 기자는 밀워키와 마이애미 시리즈 예측을 완전히 틀렸지만 브루클린과 보스턴 시리즈를 완벽하게 맞추며 균형을 맞췄다.

▲1라운드 동부지구 예측 결과표

서부지구는 김동현 기자가 강세를 보였다. 덴버와 포틀랜드 시리즈를 정확하게 맞췄으며 LA레이커스와 피닉스의 시리즈를 모두의 예상과는 반대로 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피닉스가 6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이 밖에 서부지구 승리 팀을 모두 맞추며 총점 9점으로 전체 1등을 차지했다.

 

▲1라운드 서부지구 예측 결과표

기자들의 한줄평


김동현 기자_솔직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이 될 줄 누가 알았겠나. 당연히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였던 레이커스지만 팬심 담아서 피닉스 승을 예측한게 컸던 것 같다. 나머지 예측은 사실 다들 엇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유타와 멤피스, 필라델피아와 워싱턴은 4경기 안에 끝날 거라고 강하게 예측했는데 틀렸다. 그래도 승리 팀의 상대가 생각보다 저력을 보여줬기에 더 재밌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였다고 생각한다.

김호중 기자_워낙 변수가 많은 플레이오프인데, 이 정도 정답률이면 나름 만족스럽다. 가장 아쉬운 것은 댈러스와 클리퍼스 시리즈이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너무 과대평가한 것 같다. 포르징기스가 심기일전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거라고 예상했는데, 시리즈가 끝난 지금 상당히 부끄럽다. 2라운드에서는 보다 더 높은 적중률을 기록해보겠다.

서호민 기자_피닉스와 레이커스 시리즈는 결국 강팀이 정규리그 때 높은 시드를 따는 거고, 그로 인해 플레이오프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레이커스에 플레이오프 사나이 르브론 제임스가 있다고 한들 어쨌든 레이커스가 정규리그에서 하위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어떤 이유에서든 상위 시드 팀들보다 보여준 퍼포먼스나 경기력이 약했다는 것이다. 밀워키와 마이애미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며, 이런 점을 고려해 2라운드에서는 좀 더 높은 적중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분석해보겠다.

조태희 기자_공이 둥글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뉴욕과 애틀랜타 시리즈가 충격적이었다. 플레이오프 청부사 뉴욕 탐 티보듀 감독의 요술을 믿었으나, 애틀랜타 트레이 영의 스타 파워가 요술봉을 부러트렸다. 피닉스와 레이커스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에도 르브론 제임스의 스타 파워를 믿었으나,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동시에 이는 바야흐로 한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싶다.

한편, 점프볼 NBA 필진들의 라운드 예측과 자아 성찰의 시간은 2라운드에서도 계속된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