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은행은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2-54으로 승리했다.
승리 원동력은 리바운드다. 진안과 이이지마 사키가 각각 19개와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등 5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대로 BNK에게 내준 리바운드는 25개에 불과했다.
리바운드 편차에서 31개 우위였다.
4쿼터까지는 51-23으로 28개 더 많은 리바운드를 잡았지만, 연장에서도 5-2로 앞서 최종 31개 더 많은 리바운드로 경기를 마쳤다.
이는 단일리그로 열리는 2007~2008시즌 이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우위 동률 1위 기록이다.
하나은행은 2018년 11월 18일 KB와 홈 경기에서 리바운드 22-53으로 31개 리바운드 열세를 당한 바 있다.

더불어 56리바운드는 하나은행의 팀 최다 리바운드 공동 1위이기도 하다. 2017~2018시즌 삼성생명과 경기에서도, 전신인 신세계 시절인 2002겨울리그 금호생명과 경기에서도 56리바운드를 잡았다.
사키에게만 개인 최다인 16리바운드를 허용한 박정은 BNK 감독은 “너무 많은 리바운드를 허용했는데 이런 경기를 한 건 기적에 가깝다. 리바운드 싸움이 패인이다”며 “사키의 득점도 득점이지만, 리바운드 16개를 뺏긴 건 이 선수를 잠그지 못했다는 거다”고 아쉬워했다.
#사진_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