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코로나 휴식기 동안 자이언 윌리엄슨(19, 198cm)의 몸이 완전히 바뀌었다. 재개 시즌, 한층 더 날렵해진 윌리엄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는 31일(한국 시간) 2019-2020 NBA 시즌이 재개된다. 22팀이 재개되는 리그에 참가하는 가운데, 슈퍼 루키 윌리엄슨이 소속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재개 되는 시즌에 참가하는 팀 중 하나다. 뉴올리언스는 현재 28승 36패로 서부 10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승차는 3.5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다른 팀에 비해 비교적 쉬운 스케줄을 맞이하는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뉴올리언스가 재개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당연히 윌리엄슨의 활약이 중요하다. 윌리엄슨이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뉴올리언스 팀 전체의 경기력도 달라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윌리엄슨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리그가 중단된 동안 체중을 크게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3일 구단 SNS에 재개 시즌을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중 윌리엄슨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는데, 전에 비해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근육질의 몸이 유독 눈길을 끈다.

뉴올리언스 팀 동료 조시 하트는 구단 소속 짐 아이젠호퍼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자이언의 바뀐 모습에 깜짝 놀랬다. 지금 딱 좋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슈팅도 이전에 비해 훨씬 더 좋아졌다. 자이언은 시즌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정말 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윌리엄슨은 코로나 휴식기 동안 의붓아버지와 함께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을 하며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윌리엄슨은 아이젠호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체중 감량을 진행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체중 관리는 정말 힘든 것이라고 느꼈다. 아버지와 함께 휴식기 동안 코트 안이든 밖이든 매일 다른 훈련 방식으로 몸 관리에 힘을 쏟아부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윌리엄슨은 플레이오프에 반드시 진출하고 싶다는 목표도 전했다.
그는 "올랜도에서 재개 되는 시즌에 우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라면서 "팀원들 모두가 건강하다면 우리 팀은 더욱 특별한 팀이 될 것이다. 팀원들 모두가 강한 정신력으로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력으로 무장해 싸울 수 있다면 우리는 정말 특별한 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올 시즌 윌리엄슨은 평균 23.6득점(FG 58.9%) 6.8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데뷔했지만 19경기 동안 꽤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198cm 신장에 130kg가 넘는 과도한 체중은 늘 문제가 됐다.
휴식기 동안 독하게 체중을 감량한 윌리엄슨이 재개 시즌에 한층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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