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 “리바운드 등 활동량 더 가져갔다”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0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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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앞선 두 경기보다 선수들이 리바운드(41-31) 등 활동량을 더 가져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93-84로 물리치고 25승 16패를 기록해 창원 LG와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시작 34초 만에 게이지 프림의 점퍼로 첫 득점을 올린 이후 단 한 순간도 동점조차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1쿼터 2분 25초를 남기고 27-14로 앞섰던 현대모비스는 DB가 추격하면 더욱 점수 차이를 벌리기를 반복했다.

4쿼터 7분 3초를 남기고 82-61로 앞섰던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4분 31초 동안 17점을 실점해 89-84로 쫓긴 끝에 힘겹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경기 총평
앞선 두 경기보다 선수들이 리바운드(41-31) 등 활동량을 더 가져갔다. 미팅을 통해서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4쿼터 마지막 집중력 빼고는 너무 잘 해줬다. 이대헌이 조금씩 살아나고 녹아들어서 더 좋은 경기를 했다.

함지훈 결장과 이대헌(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활약
수비와 리바운드가 우리 팀에서 부족했는데 그런 걸 이대헌이 메워주고 브릿지 역할도 하며 녹아들었다. 함지훈은 중간중간 기용하려고 했는데 대헌이가 괜찮아서 계속 갔다. 구심점은 지훈이가 되어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지훈이와 대헌이를 많이 활용할 생각이다. 지훈이는 몸상태보다 경기력이 올라와야 한다. (함지훈이 복귀 후) 두 경기를 했으니까 점점 좋아질 거다.

박무빈(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잘 해줬다.
요 근래에 노력을 많이 한다. 틈틈이 하체 훈련을 하고, 휴식기 이후 그런 걸 겪지 않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매일 나와서 훈련하는 노력이 코트에서 나온다. 공격이나 수비, 체력에서 30분, 40분을 다 소화하지 못하지만, 나가는 만큼 자기 역할을 충분히 다 한다. 좀 더 발전할 거다.

이우석(1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살아나야 한다고 했는데 활약을 해줬다.
현대모비스의 중심이 이우석, 서명진 김국찬으로 가야 한다. 가드에서는 한호빈, 박무빈이 나눠서 뛸 거다. (이우석은) 활동량을 제일 많이 가져갈 선수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장염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활동량이 없었는데 오늘(6일)은 리바운드나 많을 활동량으로 (팀을) 끌고 갔다. 대표팀을 다녀와서 힘들어했는데 컨디션이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활동량이 나와야 하는 팀이라서 그 중심에 우석이가 있어야 한다.

알바노(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수비 방법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4쿼터 집중력 떨어지지 전까지 수비가 나쁘지 않았다. 세밀한 부분은 아쉽다. 안 줘도 되는 3점슛을 줬지만, 나가는 선수들마다 알바노 수비를 다 잘 해줬다. 정효근과 서민수에게 득점을 주는 건 이해를 하겠지만, 알바노와 스펠맨의 수비를 강하게 하자고 했다. 트랜지션 상황 등 안 해도 되는 도움수비를 간 것은 아쉽지만, 대체적으로 4쿼터 마지막 제외하면 수비를 잘 했다. 프림도, 대헌이도 수비를 잘 해줬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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