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사장의 비웃음, "널스 감독 원해? 나도 메시, 호날두 원해"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5-04 07: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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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마사 유지리 토론토 랩터스 사장이 닉 널스 감독을 원하는 팀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토론토 랩터스 닉 널스 감독은 2018년부터 토론토의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곧바로 우승 반지를 따내며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떠올랐다. 탁월한 선수 육성 능력을 기반으로 로스터 깊이를 가져다주며, 경기 중에는 각양각색의 전술을 선보이며 상대 팀을 압박한다.

이번 2021-22시즌도 그의 역량이 잘 드러났던 한 해였다. 4순위에 지명한 신인 스카티 반즈를 신인왕으로 키워냈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022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워낙 역량이 탁월하다보니, 타 팀들이 널스 감독을 탐내는 것은 심심치 않은 일이다. 특히 이번 비시즌 프랭크 보겔 감독을 경질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널스 감독을 향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 상황에서 랩터스 유지리 사장은 불쾌할 수밖에 없다. 토론토와 계약 기간도 2년이나 남겨두고 있는 널스 감독을 노리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결국 유지리 사장은 널스 감독을 노리는 팀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야후스포츠'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유지리 단장은 "그들이 널스  감독을 영입하는 꿈을 꾸는 것처럼, 나도 그들처럼 꿈을 꾼다. 나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비 브라이언트를 영입하는 꿈을 꾼다. 그들도 꿈을 꿔도 된다."며 비웃은 것이다.

널스 감독 본인도 레이커스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그런 소문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나는 토론토를 지도하는데에만 집중하는 중이다."고 말이다.

사장과 감독의 태도를 보아 이번 비시즌 널스 감독이 팀을 옮길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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