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영입? 전혀 아니었다!' 부진한 야부셀레, 트레이드 매물로 거론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0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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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계약 당시만 해도 칭찬이 자자했던 야부셀레가 트레이드 명단에 올랐다.

미국 현지 매체 '닉스 에너지'는 16일(한국시간) 게르송 야부셀레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최근 몇 주간 야부셀레가 트레이드 협상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야부셀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욕과 2년 12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성사 당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야부셀레는 2024-2025시즌 유럽 무대에서 다시 NBA 무대로 넘어와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심지어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덴버 너겟츠 등 다른 팀에게 뉴욕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안받았으나, 뉴욕을 선택했다.

2024-2025시즌 야부셀레는 너무나 쏠쏠한 선수였다. 평균 11점 5.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8%로 현대 농구 트렌드에 맞는 빅맨이었다. 여기에 4번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고, 에너지와 허슬 플레이도 훌륭했다. 즉, 어느 팀에나 도움이 될 유형의 선수였다. 


그런 야부셀레가 1시즌 만에 망가졌다. 이번 시즌 평균 3점 2.2리바운드에 그쳤고, 출전 시간도 9.8분에 불과하다. 완전히 전력 외 자원이 된 것이다.

변명의 여지도 없다. 감독이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경기에 나올 때마다 야부셀레의 기량이 너무나 심각했다. 대체 지난 시즌 활약은 뭐였지? 싶을 정도의 모습이다.

뉴욕은 현재 18승 7패로 동부 컨퍼런스 2위에 있다. 팀 분위기와 전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NBA 파이널에 도전할 수 있다. 야부셀레라는 전력 외 자원으로 전력 보강에 성공한다면, 한층 더 무서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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