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서초 신종현, “키가 크고 슛 성공률 높이고 싶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0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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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지금보다 조금 더 잘 하고, 키도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 슛을 더 정확하게 넣고 싶다.”

2018년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대구 해서초는 다시 도약을 노리고 있다. 올해 팀을 이끌어나갈 선수는 6학년인 최은총과 박서준, 신종현이다.

신종현은 신장이 작은 대신 스피드를 바탕으로 코트를 누비며 스틸에 적극적이며 슛 거리가 긴 게 장점이다.

최은총은 “신종현은 빠르고 수비를 열정적으로 한다”고 했고, 박서준은 “먼 거리에서 슛을 잘 넣고, 파울을 유도하는 레이업을 잘 넣는다”고 신종현을 설명했다.

신종현은 3학년 때 누나를 따라 동아리 농구부에서 농구를 시작한 뒤 코트를 누비면서 슛 넣을 때 기분이 좋아 본격적으로 농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4학년 때부터 팀 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작은 신장에도 포인트가드로서 팀을 이끌었다. 동료에게 랍 패스로 완벽한 골밑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고, 훼이크로 한 명의 수비를 따돌린 뒤 점퍼까지 성공했다.

스틸 능력은 여전한 신종현은 “드리블을 칠 때 빠르게 달려가서 공을 반대 손으로 바꿀 때 손을 넣으면 공이 걸려서 뺏는다”고 자신만의 스틸 능력을 들려줬다.

신종현은 여기에 슛 거리를 더 늘렸다. 신종현은 “멀리서 정확하게 던지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슛 거리가 길어진 비결을 훈련으로 돌렸다.

“친구들(최은총, 박서준)끼리 친하니까 살짝 보기만 해도 뭘 할 지 이해가 된다”고 말한 신종현은 “은준서, 정현우 형 등 중학교에 올라간 학교 선배 형들을 좋아한다. 잘 하기도 하고, 착하다”고 했다.

6학년으로 2021년을 보낼 신종현은 “지금보다 조금 더 잘 하고, 키도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 슛을 더 정확하게 넣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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