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WAS 데이비스 베르탄스, 재개될 시즌 불참 선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3 0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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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데이비스 베르탄스(27, 208cm)가 올랜도로 향하지 않는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3일(한국 시간) 베르탄스가 부상 보호 차원에서 오는 7월 말 재개될 2019-2020시즌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베르탄스는 과거 두 차례 전방십자인대(ACL) 부상 경력을 지녔다.

베르탄스는 올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3점 슈터 중 하나다. 올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위저즈에 합류한 그는 평균 15.4득점(FG 43.4%) 4.5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워싱턴 벤치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기당 평균 3.7개의 3점슛을 터뜨릴 정도로 손끝이 매서웠다. 3점슛 성공률도 42.4%를 기록하며 전체 7위에 올라 있다.

오는 7월 말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재개될 리그에 초청 받은 워싱턴으로선 이 같이 팀의 외곽 공격에 큰 보탬이 돼 준 베르탄스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존 월이 일찌감치 시즌-아웃을 선언한 상황에서 에이스 브래들리 빌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워싱턴은 24승 40패로 동부지구 9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올랜도 매직과의 승차는 5.5경기. 워싱턴이 플레이오프 실낱 같은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는 잔여 시즌 8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은 뒤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섞인 플레이-인(play-in) 토너먼트를 노리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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