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72-79로 졌다. 1쿼터 한 때 30-16으로 14점이나 앞섰지만, 3쿼터에서 6점에 그치는 득점 부진에 빠져 역전패했다.
1쿼터에서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2쿼터에서 그 흐름을 이어받은 선수는 전현우다.
1쿼터에서 3점슛 한 방을 터트린 전현우는 2쿼터에서 3점슛 3개를 곁들였다.
가스공사는 전현우가 있었기에 2쿼터에서 역전을 당했음에도 47-41로 재역전하며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4쿼터에서 3점슛 한 방을 더 터트린 전현우는 이날 3점슛 5개만으로 15점(4리바운드)을 올렸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1월부터 팀에 합류한 전현우는 지난 2월 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3점슛 5개를 기록한 바 있다.
정확하게 한 달 만에 다시 3점슛 5개를 성공한 것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전반에는 움직임이 좋았다. 패턴을 잘 가져가고 (전현우에게) 스크린을 정확하게 해줬다”며 “언제든지 넣어줄 수 있는 선수이고, 항상 준비한다. 어느 누구보다 개인훈련을 착실하게 한다. 움직임도 좋고, 밸런스도 좋았다. 오늘(7일)은 발목이 조금 안 좋다.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전현우는 16경기에 나서 3점슛 32개를 성공했다. 평균은 정확하게 2.0개.
현재 3점슛 규정(54경기 기준 32경기 이상 출전 또는 50개 이상 성공)을 만족시키지 못해 3점슛 순위에 오르지 못하지만, 남은 12경기에서 평균 2개씩 3점슛을 넣는다면 규정인 50개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뒤늦게 제대한 전현우가 3점슛 규정 순위에 이름을 올린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참고로 전현우는 2020~2021시즌 3점슛 평균 2.06개를 기록해 4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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