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 자주 한다던 장재석, 데뷔 11시즌 만에 최다 덩크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4 0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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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장재석은 2024~2025시즌 동안 17개의 덩크를 성공했다. 데뷔 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장재석은 2012년 10월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에 뽑혀 2012~2013시즌부터 곧바로 데뷔했다.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2024~2025시즌은 데뷔 후 11번째 시즌이었다.

장재석의 시즌별 기록을 살펴볼 때 눈에 띄는 건 덩크다.

2013~2014시즌 15개 이후 11년 만에 두 자리인 13개의 덩크를 성공한 것이다. 덩크 13개는 이번 시즌 국내선수 중에서 하윤기의 1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플레이오프까지 들여다보니 장재석은 4개의 덩크를 더 곁들였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기록한 덩크는 총 17개. 이는 2013~2014시즌의 16개(정규리그 15개+플레이오프 1개)보다 더 많다.

팀 훈련을 마친 뒤 혼자서 덩크를 여러 차례 연습했던 장재석은 “덩크를 자주 한다. 미국으로 트레이닝을 갔을 때 나이가 들수록 몸을 계속 움직여줘야 한다고 하더라. 예전보다 덩크를 더 잘 하지 않나?”라며 “골반 운동을 많이 하고, 슈팅 훈련을 할 때 10번 정도 덩크를 하려고 한다. 이틀에 한 번씩은 이렇게 몸을 쓰고 휴가 때도 절대 3일 이상 안 쉬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장재석은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전에서도 덩크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데뷔 후 가장 많은 덩크 기록을 남겼다.

장재석은 5년 전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었을 때 유재학(현 KBL 경기본부장) 감독에게 농구를 배우고 싶다며 더 좋은 조건을 마다하고 현대모비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 다시 FA 시장에 나선다.

장재석은 플레이오프에서 6경기 평균 17분 38초 출전해 6.0점 4.3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3~2014시즌부터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군 복무 기간과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20시즌 제외)에 진출했는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자신의 최고 기록이다.

정규리그에서는 50경기 평균 13분 18초를 뛰며 4.9점 3.0리바운드 1.5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겼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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