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포르징기스, 할러데이 이어 보스턴 떠난다…삼각 트레이드 통해 애틀랜타행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09: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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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즈루 할러데이에 이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까지 보스턴과 이별하게 됐다.

현지 언론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는 지난밤 계약에 합의했다. 보스턴은 포르징기스를 애틀랜타로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보스턴이 24일 할러데이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떠나보낸 후 발 빠르게 또 하나의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번엔 포르징기스였다.

포르징기스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에 합류한 바 있다. 우승을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큰 도움이 됐다고 보기 어려웠다. 보스턴 유니폼 입고 맞이한 첫 시즌 57경기 출전에 머물렀고, 올 시즌 역시 42경기에서 평균 28분 8초를 뛰며 19.5점 6.8리바운드에 그쳤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 2라운드에서 뉴욕에 패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다음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샐러리캡 고민까지 겹친 보스턴은 다가오는 시즌 사실상 리빌딩을 선택, 할러데이에 이어 포르징기스와도 이별을 결정했다.

한편, 이번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은 애틀랜타로부터 조지 니앙과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애틀랜타는 포르징기스와 2라운드 지명권, 브루클린은 테렌스 맨과 2025 NBA 드래프트 22픽을 얻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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