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여준형은 어떤 스타일의 주장일까?

배승열 / 기사승인 : 2022-04-06 0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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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후배들과 친구처럼 지낸다"


지난 31일 고려대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 원정 경기에서 87-65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고려대 주장을 맡은 여준형은 27분 2초 동안 3점슛 2개를 엮어 11점 5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여준형은 "4학년이 되면서 형들의 마음이 이해됐다. 또 많은 것을 이끌어야 후배들이 잘 따라주기에 주장으로 무게감을 느낀다"며 "지금 후배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올 시즌 고려대 농구부는 총 16명의 선수가 있다. 하지만 경기 엔트리는 12명이기에 매 경기를 앞두고 보이지 않는 경쟁을 펼친다. 현재 팀에 부상자가 없는 만큼 학년에 상관없이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여준형은 "개막전을 마치고 엔트리에 들지 못한 후배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도 후배들에게 열심히 준비하면 같이 뛸 수 있고 서로 노력해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주장으로 리더쉽을 보여줬다.

한편, 고려대는 6일 오후 5시 홈 화정체육관에서 상명대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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