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라이언트·고메즈와 동행하는 정관장, 유도훈 감독 "국내선수들한테 좋은 평가 가득해" 2옵션은?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0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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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무엇보다 국내선수들한테 직접 물어봤는데 너무 좋은 평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안양 정관장은 30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국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 아시아쿼터 하비 고메즈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먼저 오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클리프 알렉산더를 대신해 정관장에 합류했다.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내외곽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뽐내며 번뜩였다. 정규리그 23경기에서 평균 20분을 뛰며 16.1점 3점슛 1.7개(성공률 36.2%) 7.7리바운드 1.4어시스트. 출전 시간 대비 효율도 대단했다.

하비 고메즈 역시 큰 존재감을 드러냈던 아시아쿼터. 시즌 초반 적응기를 거치며 이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외곽에서 큰 힘이 됐다. 51경기에서 평균 1.7개의 3점슛을 41.7%라는 높은 확률로 적중시켰다. 최종 기록은 51경기에서 19분 56초 동안 8.4점 2.7리바운드.

이들과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어우러진 정관장은 한 때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부진을 딛고 시즌 막판 극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하는 기적을 썼다.

그랬던 분위기를 이제 새로 선임한 유도훈 감독과 이어가야 하는 정관장은 핵심 역할을 맡았던 2명을 붙잡는데 성공, 고민을 덜고 오프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유도훈 감독은 30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오브라이언트 같은 경우는 어려운 상황에 와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프시즌부터 같이 준비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 무엇보다 국내선수들한테 직접 물어봤는데 너무 좋은 평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메즈는 지난 시즌 경험을 토대로 외곽 득점 자원으로 활용하기 좋았다. 수비에서 조금 더 맞춰간다면 좋은 선수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좋다"고 바라봤다.

2옵션에 대해서는 "내외곽에서 할 수 있는 선수로 고려 중이다. 높이 보강도 중요하지만, 풀리지 않았을 때 풀어낼 수 있는 선수를 생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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