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상주/배승열 기자] 부상 회복, 자신감 상승.
지난 21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 1부 결승에서 고려대는 라이벌 연세대를 상대로 77-6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고려대는 MBC배 역대 최다인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고려대 3학년 센터 이두원(204cm)이 있었다. 이두원은 결승에서 19점 16리바운드 2스틸 3블록으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이두원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팀원들이 다 같이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이두원은 어깨 부상으로 코트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재활을 마치고 운동하면서 자신감을 찾은 이두원은 호쾌한 덩크슛을 경기중에 여러 번 보여주기도 했다.
이두원은 "몸상태를 작년과 비교하면 180도 달라졌다. 고등학교 때 느꼈던 좋은 몸상태로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다"며 "대회에서 주변 사람들과 팀원들이 다독여주고 할 수 있다고 해줘서 자신감도 회복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상주까지 찾아와 응원한 팬들도 잊지 않았다.
이두원은 "먼 상주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팀원들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는 그런 고려대 문화가 너무 좋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도 많고, 사랑받는 친구들도 많아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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