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농구연맹(FIBA) 집행위원회는 화상 회의를 통해 세 번째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하만 니앙 회장은 농구계가 사회 변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으며 공개 서한을 통해 인종차별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정기 총회의 첫 번째 결정 사항은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U17 남녀농구 월드컵 모두 2021년으로 미룬다는 것이었다. FIBA는 의료 및 경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올해 대회가 열리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했고 이에 2021년으로 일정을 미뤄 개최 가능한지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또 FIBA U17 스킬 챌린지는 오는 8월 개최된다. 전 세계의 농구연맹들이 따로 선수들을 모아 과거처럼 한곳에 모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존 16개팀으로 진행된 스킬 챌린지는 20개팀으로 늘어난다.
두 번째 결정 사항으로는 2021년에 열릴 U19 남녀농구 월드컵의 일정 확정이었다. 남자의 경우 7월 4일부터 12일, 여자의 경우 8월 8일부터 16일까지로 새 일정이 결정됐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린 3x3도 활성화 계획을 세웠다. FIBA는 다양한 개최 국가 및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내로 대회가 안전히 재개되기를 바랐다.
한편 FIBA는 2022, 2023년에 열릴 남녀농구 월드컵에 대해서도 최신 정보를 전달받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월, FIBA는 모든 농구의 ‘All Stop’을 바라며 코로나19에 대해 경계해왔다. 3개월이 지난 현재, 전 세계 프로농구가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FIBA 역시 다시 일어서기 위한 준비를 조금씩 마치고 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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