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홈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렇지만, 원정에서는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더구나 패와 승을 반복한다. 원정에서 연패도 없지만, 연승도 없다. 이날 현대모비스에게 이기면 시즌 첫 원정경기 연승을 달린다.
▶ 울산 현대모비스(6승 5패, 4위) vs. 서울 SK(8승 4패, 공동 2위)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 SPOTV G&H, SPOTV ON
- 현대모비스, 홈 승률을 높여라
- SK, 3점슛 봉쇄가 관건
- 1라운드 맞대결 결과 SK, 88-85로 승리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 현재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도 부진하다면 팀 전력 자체가 약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원정에서 5승 1패, 승률 83.3%로 최강의 팀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팀을 새롭게 개편했다. 그렇지만,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당장 기용하지 못한다. 현대모비스는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1경기만 치렀다. 오리온은 13경기, KCC는 12경기로 현대모비스보다 1~2경기 더 소화했다. 최진수는 19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부터, 권혁준은 15일 창원 LG와 경기부터 출전 가능하다. 강병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던 김상규, 이종현이 팀을 떠난데다 김국찬도 부상을 당해 3명의 새로운 선수를 출전선수 명단에 채워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SK와 경기를 준비하며 D리그에 출전하던 모든 선수들을 울산으로 불러내려 함께 훈련했다. 김영현과 박준은, 이진석을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시켜야 출전선수 12명을 맞출 수 있다.
고르게 선수들을 기용하던 현대모비스에서 김상규와 이종현의 출전시간은 적은 편이었다. 최진수가 뛰지 못한다고 해도 전력 손실이 크지 않다. 외곽포를 책임지던 김국찬의 결장 공백을 얼마나 잘 메우느냐가 중요하다. 손가락 부상을 당한 전준범도 슛 감각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홈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SK는 홈에서 평균 88.0점을 올리고, 원정에서 83.2점을 내줬다. 득실 편차 +4.8점이다. 원정에서는 80.0득점하고, 85.3실점을 했다. 득실 편차는 -5.3점이다. SK는 홈에서 승률 83.3%임에도 득실 편차가 +4.8점인 반면 원정에서 승률 50.0%임에도 -5.3점인 건 원정에서 질 때 크게 졌다는 걸 뜻한다.
실제로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원정경기에서 이길 때는 모두 한 자리 점수 차이였던 반면 질 때는 3경기 모두 두 자리 점수 차이 승부였다. 특히, 원정에서 90점 이상 실점했을 때 어김없이 패배를 당했다.
원정에서 패한 3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한 이유는 3점슛을 10개 이상 허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허용률 역시 42.5%(34/80)로 상당히 높았다. 이렇게 3점슛을 얻어맞으면 당연히 이기기 힘들다. SK는 현대모비스에게 승리하며 시즌 첫 원정 연승을 기록하기 위해선 현대모비스의 외곽을 봉쇄해야만 한다.
이날 경기는 13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SPOTV G&H와 SPOTV ON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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