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초-월배초, 소년체전 대구평가전 나란히 우승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7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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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대구 해서초와 대구 월배초가 나란히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가져갔다.

대구 해서초는 26일 효성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평가전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대구 칠곡초를 40-23으로 꺾고 우승했다. 해서초는 8년 만에 대구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가능하다.

해서초는 고른 선수들의 득점으로 양유찬이 득점을 주도한 칠곡초에게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9-7로 시작한 2쿼터에도 최은총이 3반칙에 걸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종현, 박서준, 최은총의 고른 득점으로 19-13으로 전반을 마쳤다.

해서초는 파울을 조심하면서도 종횡무진 활약한 최은총을 앞세워 3쿼터 4점에 그친 칠곡초를 압박해 28-17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해서초는 4쿼터에도 흔들리지 않고 점수 차이를 벌리며 승리에 다가섰다.

최은총은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17점을 올렸다. 신종현은 매 쿼터 2점 이상 올리며 9득점했다. 이명현과 박서준은 각각 6점씩 기록했다.

양유찬과 전곤은 칠곡초 내에서 최다인 9점씩 올리며 분전했다.

대구 월배초는 여자 초등부 결승에서 대구 죽곡초에게 33-14로 승리했다.

여자 초등부에서 유일하게 엘리트 농구부인 월배초는 율금초와 준결승에 이어 이날도 고전 끝에 승리했다.

물론 점수 차이만 보면 월배초의 손쉬운 승리다. 하지만, 월배초는 경기 시작과 함께 0-4로 끌려갔다. 4-4로 동점을 만든 뒤 다시 4점을 내줬다. 2쿼터 초반 4-8로 열세였던 월배초는 정민지와 조서현, 김경현, 박경은 등의 득점으로 14-8로 역전한 채 전반을 마쳤다.

월배초는 전반과 완전 다른 3쿼터를 보냈다. 고른 선수들의 득점으로 3쿼터에만 15점을 올리고 죽곡초에게는 단 1점만 허용했다. 4쿼터에도 죽곡초를 압도한 월배초는 19점 차이의 승리를 가져갔다.

정민지는 1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김경현도 10점으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조서현은 8득점했다.

해서초와 월배초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현재 대회 개최 여부는 미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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