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 된 기분” 쿠밍가, 복귀 시점은? 커 감독 “나보다 본인이 정확하게 알 것”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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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복귀 시점이요? ‘데이 투 데이(day-to-day)’. 나보다 본인이 알 겁니다.”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이끄는 스티브 커 감독의 코멘트를 인용, 조나단 쿠밍가 복귀 시점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여름 트레이드설로 가득했지만, 팀에 남은 쿠밍가가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양쪽 무릎 건염 진단을 받았다. 지난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을 끝으로 출전 기록이 없다.

커 감독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도 제시하지 못했다.

“지금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는 쿠밍가가 말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운을 뗀 커 감독은 “이번(24일) 훈련에서도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움직임이 좋지 않아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그의 상태를 보고 있다. 그래서 솔직히 쿠밍가가 뭘 하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커 감독은 쿠밍가의 상태가 하루하루 지켜봐야 하는 ‘데이 투 데이’ 단계라고 강조했다.

커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데이 투 데이’라고 말했다. 전망이 어떻다고 지금 말하긴 어렵다. 쿠밍가 본인이 나보다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몸이 좋아져야 다시 내보낼 수 있다. 어쨌든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지쳐 있었다. 그가 필요하다. 하지만 제대로 회복해야만 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쿠밍가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평균 27분 7초를 뛰고 13.8점 6.6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13일 샌안토니오와 경기서 처음으로 벤치에서 출전했다. 그러나 선발에서 제외된 후 ‘희생양(scapegoat)’이 됐다고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그 이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 기간 2승 3패에 머물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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