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 네츠는 17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3-109로 승리했다.
5연승을 내달린 브루클린은 동부 2위 자리를 공식적으로 거머쥐었다. 경기 전 브루클린은 3위 밀워키 벅스로부터 1경기 차이로 추격받고 있었다. 만일 브루클린이 클리블랜드에게 패배하고 밀워키는 최종전 상대인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승리했다면, 양 팀의 순위가 뒤집혀지는 경우의 수가 남아있었다. 밀워키가 브루클린 상대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며 타이 브레이커를 갖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그 경우의 수는 없어졌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23득점, FG:80%)와 카이리 어빙(17득점, FG: 63.6%)이 완벽한 야투 효율로 40득점을 합작, 승리의 원투펀치로 나섰다.

승부는 사실상 3쿼터에 갈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듀란트는 자유투 4개에 이어 점프슛까지 터뜨리며 득점포를 가동했고, 클리블랜드는 무너져내렸다. 곧이어 그리핀의 앨리웁 덩크, 랜드리 샤밋의 3점포까지 터지며 양 팀의 격차는 25점 차(109-84)까지 벌어졌다. 잔여 시간은 벤치 선수들을 위한 가비지 타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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