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임종호 기자] 광주 수피아여중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수피아여중은 1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마산여중을 71-43으로 완파했다. 임연서(168cm, G)가 26점 14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은 가운데 이가현(167cm, F)도 공수 양면에서 맹위를 떨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송지후(173cm, C)의 알토란같은 활약도 쏠쏠했다. 승리한 수피아여중은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산여중은 이은교(168cm, F)와 김보경(169cm, G,F)이 분전했으나, 전력 차이를 실감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내내 수피아여중의 일방적인 리드였다. 수피아여중은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가현을 선봉에 내세운 수피아여중은 활발한 림 어택으로 연신 상대 골문을 열었다.
2쿼터 들어 수피아여중은 상대를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임연서는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쳤고, 김사랑(168cm, F)도 7점을 거들었다.

후반에도 수피아여중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마산여중이 여전히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는 사이 수피아여중은 이가현과 송지후가 꾸준히 제 몫을 해내며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갔다. 시종일관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한 수피아여중은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마산여중의 돌풍을 잠재우고 시즌 첫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마산여중은 마지막까지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결승전 *
수피아여중 71(20-9, 21-6, 14-6, 16-22)43 마산여중
수피아여중
임연서 26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가현 18점 20리바운드 2어시스트 5블록슛
송지후 11점 7리바운드 2블록슛
마산여중
이은교 16점 5리바운드
김보경 1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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