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들이 이끈 우츠노미야, 치바 꺾고 B.리그 챔피언십 1승 1패 균형 이뤄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5-31 1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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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우츠노미야가 B.리그 챔피언십 2차전을 대승으로 장식하며 균형을 맞췄다.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치바 제츠와의 2020-2021 B.리그 B1 챔피언십 2차전에서 83-59로 대승을 거두며 1승 1패, 승부를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지난 1차전에서 무기력한 대패(65-85)를 당했던 우츠노미야는 외국선수 및 귀화선수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다.

라이언 로시터가 17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제프 깁스(15득점 4리바운드), 조쉬 스콧(16득점 4리바운드) 역시 힘을 보탰다.

치바는 에이스 토가시 유키(9득점)와 섀넌 쇼터(6득점)의 부진이 아쉬웠다. 세바스티안 사이즈(15득점 9리바운드)와 게빈 에드워즈(12득점 9리바운드)만이 분전했을 뿐이다.

전반에 이미 승부가 끝났다. 우츠노미야는 1쿼터와 2쿼터 모두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얻으며 전반을 52-32로 크게 앞섰다. 국내선수들의 활약은 없었지만 외국선수들이 펄펄 날며 공백을 채웠다.

우츠노미야는 후반에도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치바가 정상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상황에서 우츠노미야의 맹공이 이어지며 결국 싱거운 승부가 됐다.

1승 1패가 된 이번 챔피언십은 오는 6월 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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