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위클리] WKBL 팀들, 일본 전지훈련 막바지…KBL은 실전 임박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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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무더위를 지나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있다. KBL도, WKBL도 개막이 임박했다는 의미다.

WKBL 팀들의 일본 전지훈련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일찌감치 일본으로 떠났던 팀들은 이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 국내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전지훈련을 마쳤다. 21일 귀국한 우리은행은 이후 아이신, 미쯔비시 등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부천 하나은행도 22일 귀국, 잠시 정비를 거친 후 연습경기를 치러왔다. 이번 주 역시 꾸준히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 3일, 4일 중화텔레콤과 맞붙는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에 전지훈련을 마친 후 돌아온다. 고현지, 신예영, 김은선, 염윤아, 이여명이 재활훈련으로 인해 전지훈련에서 제외됐던 KB스타즈는 복귀 후 회의를 거쳐 10월 첫째 주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 신한은행(10월 2일), 용인 삼성생명(10월 4일)도 귀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 BNK썸은 유일하게 일본 전지훈련을 치르기 않은 팀이다. BNK썸은 국내에서 보다 많은 연습경기를 소화하는 게 효율적이라 판단, 전지훈련 대신 국내 훈련에 집중해 왔다. 10월 첫째 주 역시 화봉중과 2차례 맞붙는다.

그런가 하면, KBL 팀들은 실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5일부터 제천체육관에 개막하는 KBL컵 대회에 출전, 전력을 점검한다. 상금(우승 5000만 원, 준우승 3000만 원)이 걸려있는 대회여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각 팀이 오프시즌에 준비한 전략, 외국선수들의 경쟁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다.

올 시즌 판도를 예상하는 데에도 참고 자료가 된다. 2020년 초대 대회 이후 지난해까지 총 4차례 대회가 열렸고, 2022년 수원 KT를 제외한 우승팀은 모두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2021년 서울 SK, 2023년 부산 KCC는 기세를 몰아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각 팀은 이번 주에 연습경기 대신 내실을 다지는 훈련에 중점을 뒀다. KBL컵 결과에 따라 이후 팀 일정도 결정된다. KBL컵은 10월 13일까지 열린다. 4강에서 탈락한 팀들은 KBL컵 토너먼트가 열리는 기간에 연습경기 또는 출정식을 편성, 시즌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10월 1주 차 연습경기 및 KBL컵 일정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10월 1일(화)
16:00 하나은행-중화텔레콤(청라)
16:00 BNK썸-화봉중(부산)

10월 3일(목)
16:00 하나은행-중화텔레콤(청라)
16:00 BNK썸-화봉중(부산)

10월 4일(금)
16:00 하나은행-중화텔레콤(청라)

10월 5일(토)
14:00 상무-삼성(제천)
16:00 소노-현대모비스(제천)

10월 6일(일)
14:00 KT-KCC(제천)
16:00 SK-DB(제천)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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