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NBA에서도 방구석 응원전을 볼 수 있을까.
NBA 시즌 재개가 오는 7월 말 확정된 가운데 NBA는 성공적인 재개를 위해 다각도로 협의를 거듭하고 있다.
많은 사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무관중 경기 역시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관중 없이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것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NBA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상당히 낯선 환경일 터.
댈러스 매버릭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NBA 사무국이 무관중 경기에 대비하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큐반 구단주는 "사무국은 무관중 경기에 대비해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실험할 것이다. 실제로 이미 사무국 차원에서 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큐반 구단주에 의하면 NBA는 현재 라이브 응원전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에 기반을 둔 것으로 이 서비스에 접속한 팬들은 실시간으로 현장에 있는 선수들에게 응원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큐반 구단주는 "집에서 팬들이 낸 소음이 경기장에 실시간으로 전달된다면 선수들도 큰 힘을 얻을 것이다. 또,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경쟁적으로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뿐만 아니라 NBA는 NBA 2K 측과 협력, 게임에서 나오는 응원 소리 등 관중 소음과 팀별 음향 효과를 개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무관중이라는 낯선 풍경은 팬들의 응원 문화에도 적잖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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