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 미쳤다!' 후반에만 25점 폭발... 올랜도, 마이애미 꺾고 NBA컵 4강 진출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1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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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베인이 원맨쇼를 펼쳤다.

올랜도 매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이자, 에미레이트 NBA컵 8강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7-108로 승리했다.

데스먼드 베인이 원맨쇼를 펼쳤다. 베인은 37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무려 25점을 후반에 올렸다. 파올로 반케로도 18점 7리바운드, 제일런 석스도 20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1쿼터 초반, 올랜도는 2-18이라는 끔찍한 런을 당하며 시작부터 뒤처졌다. 이후에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17-30으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올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베인을 중심으로 반케로까지 활약하며 점수 차이를 좁혔다. 여기에 올랜도의 장점인 수비도 힘을 냈고, 2쿼터 막판에는 역전까지 성공했다. 56-57, 승부를 접전으로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흐름을 탄 올랜도의 기세는 매서웠다. 3쿼터도 베인을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고, 수비에서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89-83, 마침내 올랜도가 리드를 잡으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도 베인의 원맨쇼였다. 베인의 3점슛은 던지는 족족 림을 통과했고, 마이애미 수비가 3점슛을 막으려고 붙으면, 이를 이용해 골밑 돌파를 성공했다. 이날 베인은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선수였다. 결국 경기 끝까지 베인을 막지 못한 마이애미는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고, 올랜도는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베인이 미친 경기였다. 폭발적인 원맨쇼로 프란츠 바그너가 빠진 올랜도를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마이애미는 충격패를 당했다. 노먼 파웰이 21점 7리바운드, 타일러 히로가 20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3점슛 성공률이 24%에 그치며 패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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