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보스턴에 역전승 거두며 시리즈 3-2 리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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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밀워키가 보스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다시 한 발 앞서나갔다. 이제 동부 파이널까지 단 1승 만이 남았다.

밀워키 벅스는 12일(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지구 2라운드 5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0-107로 이겼다. 

 

밀워키는 직전 4차전에서 패하며 시리즈 타이를 내줬지만 원정에서 설욕하며 3승 2패로 다시 우위를 잡았다. 1승만 더하면 동부 파이널에 진출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0점 11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고, 즈루 할러데이(24점 8리바운드), 바비 포티스(14점 15리바운드), 팻 코너튼(13점 3P 3개) 등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전반전까지 밀워키가 47-54로 뒤졌다. 아데토쿤보가 19점을 넣으면서 공격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

이에 반해 보스턴은 테이텀이 16점을 넣으면서 리드를 이끌었고, 브라운(9점), 다니엘 타이스(9점), 데릭 화이트(9점)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밀워키는 3쿼터 들어 32점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해 추격에 나섰다. 보스턴의 공격이 잠잠한 틈을 타 아데토쿤보와 할러데이를 앞세워 한 때 14점이었던 열세를 극복하고 기어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러면서 경기는 순식간에 혼전 양상으로 치닫았다.

승부처 밀워키의 뒷심이 더 강했다. 밀워키는 105-105, 동점을 만든 뒤 자유투를 허용해 105-107로 뒤졌다. 남은 시간은 14.2초였다.

아데토쿤보가 돌파 과정에서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하면 연장전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아데토쿤보가 두 번째 자유투를 놓쳤다. 전화위복이었다. 포티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였다.

이어 할러데이가 스마트의 슛을 저지하는 결정적인 수비로 승기를 잡았다. 밀워키는 종료 5.5초 전 코너튼이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지켰고, 결국 110-107,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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