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슨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CAA 디비전Ⅰ 조지아 서던과의 경기에서 77-45로 승리했다. 무려 17개의 3점포를 성공시키며 거둔 대승이었다.
선발로 출전한 이현중은 이날 3점슛 4개 포함 18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지아 서던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데이비슨. 1962년 처음 만난 이래 32승 7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날 승리도 기대됐다.
경기 초반 조지아 서던의 림 어택은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이어지지는 못했다. 데이비슨은 카터 콜린스와 이현중을 중심으로 10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금세 점수차를 벌렸다.
이현중은 이타적인 플레이를 시작으로 이후 3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데이비슨의 공격을 이끌었다. 더불어 3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동료의 공격을 살리기도 했다.
이현중의 수비 역시 뛰어났다. 조지아 서던의 돌파 경로를 미리 파악, 적극적인 압박과 방해로 성공률을 떨어뜨렸다. 전반 38-18로 크게 앞서는 데 공헌했다.
후반에는 두 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데이비슨의 3점쇼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최고의 득점 감각을 자랑한 콜린스를 앞세워 조지아 서던의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이현중은 3점슛을 추가함과 동시에 멋진 어시스트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데이비슨 공격을 이끌었다.
이현중의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멋진 움직임에 이은 풀업 점퍼는 데이비슨 공격을 원활하게 하는 최대 이유였다. 데이비슨 선수들 역시 자신이 가진 공격력의 최대치를 끌어내 조지아 서던을 무너뜨렸다.
결국 데이비슨은 마우이 초청대회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한편 데이비슨은 오는 16일 샬럿과의 경기를 치른 후 본격적인 A 10 컨퍼런스 게임에 돌입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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