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칼 타마요와 양홍석 없이 수원 KT를 상대했다.
LG는 가드인 김선우나 김준영이 아닌 포워드 임정현을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시켰다.
김선우와 김준영은 각각 4경기와 6경기에서 벤치에 앉았고, 실제로 출전한 건 각각 3경기와 2경기였다.
임정현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0순위에 선발되어 D리그에서 4경기 평균 7분 29초 출전했다. 동국대 재학 시절 장기가 3점슛이었는데 D리그에서는 3점슛 성공률 14.3%(1/7)에 그쳤다.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LG 선수들은 임정현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다. 2번의 3점슛을 실패했다. 첫 출전한 신인이라는 걸 아는 팬들의 아쉬운 탄성도 나왔다.
임정현은 12.6초를 남기고 마이클 에릭의 패스를 받아 3번 시도 만에 3점슛을 넣었다.
창원체육관의 2,821명 팬들은 임정현의 첫 득점을 환호로 축하했다. 선수들도 경기를 마친 뒤 임정현에게 다가가 축하를 건넸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