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시즌 개막부터 득점 부진에 빠졌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4경기 평균 52.3점을 기록 중이다. 리그 평균 61.3점보다 9점이나 적은 최하위다. 실점은 평균 58.5점으로 2번째로 적지만, 이길 수 있는 득점을 올리지 못해 1승 3패로 부진하다.
우리은행은 4경기 중 3경기에서 45점 이하에 그쳤다.
우리은행이 단일리그로 치러진 2007~2008시즌 이후 45점 이하에 그친 건 총 5번이다. 여름과 겨울리그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총 6번이다.
1998년 여름리그부터 지난 시즌까지 총 898경기에서 6번(100경기 기준 0.7번) 나온 득점 부진이 이번 시즌 4경기 만에 그 절반인 3번이나 쏟아진 것이다.

기존 최다 기록은 인천 신한은행의 9시즌(2005 여름리그부터 2014~2015시즌)이었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이 부임하기 직전 5시즌 연속 1라운드 2승 미만(0승 또는 1승)에 그치던 팀이었다. 이 기록은 부천 하나은행의 6시즌 연속(2009~2010시즌부터 2014~2015시즌) 기록에 이어 2번째로 긴 부진이었다.
우리은행은 2011~2012시즌 1라운드 1승 4패 이후 14시즌 만에 또 다시 1라운드에서 1승에 그칠 위기다.

우리은행이 만약 KB를 꺾는다면 1라운드를 2승 3패로 마친다.
이 경우 1라운드 3승+ 연속 기록을 중단했지만, 14시즌 연속 1라운드 2승+ 기록을 이어 나간다. 현재 용인 삼성생명(1998여름리그부터 2005겨울리그)과 공동 2위 기록이다.
이 부분 최고는 15시즌 연속(2005여름부터 2017~2018시즌) 기록을 작성했던 신한은행이 가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득점 부진에서 벗어나 시즌 2번째 승리를 맛볼 수 있을까?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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