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브루클린, 보스턴 잡고 1라운드 4-1로 손쉽게 통과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6-02 1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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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브루클린 빅3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브루클린 네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오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23-109로 승리했다.

시리즈 4승(1패)째를 수확한 브루클린은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케빈 듀란트(24득점 3리바운드)-제임스 하든(34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카이리 어빙(25득점) 빅3가 형성된 후 첫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챙겼다. 빅3는 이날도 경기내내 맹활약하며 보스턴을 압도했다.

 

확실한 조력자들도 있었다. 조 해리스, 브루스 브라운도 모두 10점씩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풀어줬다. 브루클린은 이날 15개의 3점슛을 46.9%의 성공률로 만들어냈다. 보스턴의 3점슛 성공률(11/40, 27.5%)보다 확실한 우위를 챙기며 승리할 수 있었다.

보스턴은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다. 제이슨 테이텀(32득점 9리바운드), 로미오 랭포드(17득점)가 최종전에서 분전했다.

전반부터 브루클린이 시종일관 앞서갔다. 하든-어빙이 주도한 가드진 생산력에 힘입어 리드를 따낸 브루클린은 타일러 존슨의 3점포, 듀란트의 점프슛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1쿼터 종료 직전 어빙의 3점슛까지 터진 브루클린은 31-24로 1쿼터를 앞섰다.

스퍼트를 올린 브루클린은 니콜라스 클랙스턴의 덩크슛에 이어 랜드리 샤밋의 3점슛이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누렸다. 보스턴은 페이튼 프리처드, 에반 포니에의 3점슛으로 추격전을 시도했지만 하든-어빙이 득점포를 다시 가동한 브루클린이 여유있는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조 해리스의 자유투까지 터지며 59-51로 브루클린 앞서갔다.

3쿼터들어 승기가 확실히 브루클린 쪽으로 넘어갔다. 브루클린은 그리핀의 연속 덩크슛으로 리드를 10점 넘게 벌렸고(66-54), 브라운의 득점까지 터지며 확실하게 앞서갔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쿼터 막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브루클린의 기세가 남달랐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승부는 결정되었다. 하든이 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8점을 기록하며 점수는 더욱 벌어졌고, 듀란트, 브라운까지 득점포에 가세하자 종료 3분을 남겨두고 20점 이상의 리드를 잡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려보낸 브루클린이 보스턴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빅3가 공식적으로 한 걸음 내디딘 순간이었다.

 

브루클린은 밀워키 벅스와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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