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재개될 NBA 2019-2020시즌이 '하루 더 빨리' 팬들의 곁으로 찾아온다.
NBA가 재개된다. 지난 6월 5일(이하 한국 시간) 이사회를 통해 NBA는 2019-2020시즌을 다시 열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이며 22개 팀이 이곳에 모여 잔여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당초 재개 일시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7월 31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NBA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7월 30일에 열기로 일정을 수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국내 NBA 팬들은 한국 시간으로 7월 31일에 NBA 시즌 재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가장 큰 이유는 원활한 중계 진행을 위해서다.
당초 예정된 금요일에 시즌이 다시 시작되면 많은 관심이 몰리게 될 첫 주에 TNT(목요일), ESPN(수, 금요일), ABC(일요일) 등 3개 방송사가 모두 중계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보통 목요일에 주로 중계 배정을 받는 TNT로선 일주일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NBA는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하루라도 더 빨리 2019-2020시즌을 끝마치길 원하고 있다. 또한 시즌이 끝난 뒤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내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선수 소집 관련 사안도 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일정도 하루 혹은 이틀 씩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NBA는 선수협회와 긴밀한 소통과 의견 조율을 통해 시즌 재개를 준비 중이다. 시즌 재개에 앞서 팀당 2-3경기 씩 시범경기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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