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기상과 소노 이정현, 올스타 팬 투표 1위 경쟁 뜨겁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3 1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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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유기상(LG)과 이정현(소노)이 올스타 팬 투표 1위 경쟁을 뜨겁게 펼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KBL 올스타 팬 투표가 중반을 넘어섰다. KBL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팬 투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마감된다.

현재 유기상(LG)이 13일 오전 11시 기준 41,504표를 얻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고, 41,036표의 이정현(소노)이 468표 뒤진 2위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각 10개 구단이 추천한 5명씩, 총 50명 중 7명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득표 현황에서 2위 이정현과 3위 양준석(LG)의 격차가 6,928표로 가장 크다.

팬 투표에서 1위와 2위는 유기상과 이정현이 나눠가질 것이다.

두 선수의 득표 현황이 재미있게 진행 중이다.

처음 팬 투표를 시작했을 때는 이정현이 1위로 치고 나갔다.

지난 시즌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던 유기상은 2위로 출발해 이정현과 격차를 좁히더니 지난 7일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다. 크게 차이가 났을 때가 500표 정도였다. 이 정도라면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한 수치였다.

더구나 서서히 격차가 줄었다.

추격당하는 건 유기상의 득표율에서 알 수 있다. 지난 9일 오전 7시 기준 34.4%였는데 13일 오전 7시 기준 33.5%였다.

투표에 참가하는 팬이 유기상을 찍는 비율이 떨어진 것이다.

유기상과 이정현의 격차도 440표에서 276표로 좁혀졌다.

이런 흐름이라면 투표 막판에는 1,2위가 다시 바뀔 수도 있었다.

유기상에게 다시 표가 쏠리기 시작했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유기상의 득표율은 다시 33.6%로 반등했다.

유기상과 이정현의 올스타 팬 투표 1위 경쟁은 어떻게 끝날까?

참고로 KBL은 지난해부터 올스타 투표를 팬과 선수들의 투표를 함께 진행한다. 팬 투표는 70%, 선수 투표는 30%를 반영해 최종 올스타게임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정한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선수단 투표 결과에 따라서 전체 올스타 투표 1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25~2026시즌 KBL 올스타게임은 2026년 1월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KB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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