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42점 폭격! 워싱턴, 공격 농구로 인디애나 27점차 격파...'PO 진출'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5-21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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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워싱턴이 완벽한 공격 농구로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디애나는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다.

워싱턴 위저즈는 21일(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42-115로 승리했다.

8번 시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워싱턴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합류했다. 2018년 이후 3시즌만의 플레이오프 진출, 러셀 웨스트브룩(18득점 15어시스트), 브래들리 빌(25득점 5리바운드)이 완벽하게 팀을 이끌었다. 하치무라 루이(18득점 4리바운드)도 롤 플레이어로서 제몫을 다했다. 워싱턴은 24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매치를 치를 전망이다.

인디애나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코 앞에서 놓쳤다. 말콤 브로그던(24득점 4어시스트), 도만터스 사보니스(19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빈약한 수비력에 발목잡혔다.

워싱턴이 매 쿼터를 압도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웨스트브룩-빌-알렉스 랜-하치무라 등이 모두 득점에 가세했다. 교체 투입된 다니엘 가포드는 앨리웁 덩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달궜고, 이쉬 스미스의 점퍼까지 터진 워싱턴이 1쿼터부터 소폭 앞서갔다.

2쿼터에는 점수차가 거대하게 벌어졌다. 쿼터 시작과 함께 웨스트브룩이 연속 6득점을 기록하며 불타올랐고, 로빈 로페즈도 훅슛 2개를 기록했다. 44-34로 첫 두 자릿수 리드를 잡은 워싱턴은 기세를 올렸고, 웨스트브룩-로페즈의 내외곽 장악에 힘입어 점수를 더 벌렸다. 전반은 66-52로 워싱턴이 앞섰다.

그리고 3쿼터에 사실상 승부는 결정되었다. 워싱턴은 너나할 것 없이 터졌다. 빌, 하치루마, 네토의 득점으로 84-64, 20점차 리드를 잡은 워싱턴은 인디애나를 더욱 두들겼다. 인디애나는 실책을 쏟으며 자멸했고, 워싱턴은 리드를 30점 내외로 벌렸다. 3쿼터에 110점 고지를 밟았다.

4쿼터는 의미가 없는 시간이었다. 단두대에 서있는 인디애나조차 벤치 선수들을 투입하며 백기를 들었다. 4쿼터에도 신바람 공격 농 구를 이어간 워싱턴은 큰 점수차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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