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호크스의 토니 스넬이 진기록을 작성했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간)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시즌 최종전을 124-95로 승리했다.
정규 시즌이 끝나면서 선수들은 각자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기록이 있다. 애틀랜타 팀내 핵심 롤플레이어 토니 스넬의 기록이다.
스넬은 올 시즌을 5.3득점 2.4리바운드로 마치게 되었다.
여기까지 보면 별로 특별하지 않은 기록이다. 하지만 스넬은 시즌 야투율 51.5%, 3점슛 성공률 56.9%, 자유투 성공률 100%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180클럽(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를 훌쩍 뛰어넘는 200 클럽의 문이 열렸다. NBA에서 야투를 100번 이상 시도한 선수 기준. 한 시즌 내내 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50%, 자유투 성공률 100%를 기록한 선수는 스넬이 처음이다.

하지만 올 시즌을 계기로 이같은 오명은 씻을 수 있지 않을까. 냉정하게 야투 시도가 많았던 시즌은 아니다. 하지만 트레이 영, 존 콜린스를 비롯 공격을 주도할 선수들이 많은 애틀랜타 스쿼드에서 스넬은 최고의 롤 플레이어 역할을 소화해냈다. 극강의 효율성으로 50-50-100 클럽의 문을 연 스넬의 향후 행보에 주목해보자.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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