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주전·벤치 고르게 활약한 보스턴, 뉴욕 잡고 5할 복귀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2-19 1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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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주전과 벤치멤버 모두가 고르게 활약한 결과였다.

보스턴 셀틱스는 19일(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뉴욕 닉스에게 114-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5할 승률(14승 14패)을 회복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5점 9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23점)이 중심을 잡고 벤치에서 조쉬 리차드슨(27점), 페이튼 프리차드(16점)가 43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뉴욕은 에반 포니에가 32점, 켐바 워커가 29점으로 분전했지만, 전반전 열세를 뒤집기엔 마지막 한 끗이 모자랐다.

보스턴이 1쿼터부터 뉴욕을 압도했다. 보스턴은 1쿼터 야투율 52.4% 3점슛 성공률 42.9%로 쾌조의 슛감을 뽐냈다. 반면 뉴욕은 야투율 30% 3점슛 성공률 12.5%로 저조했다. 테이텀과 브라운이 3점슛 5방을 합작한 보스턴은 기분 좋은 출발(32-18)을 알렸다.

2쿼터 보스턴의 공격을 이끈 건 리그 2년차 프리차드였다. 프리차드는 3점슛 3개 포함 날카로운 돌파로 2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뉴욕은 포니에와 워커가 힘을 냈지만 실책에 발목잡혔다. 보스턴의 15점차 리드(62-47)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들어 분위기는 급변했다. 보스턴의 야투가 말을 듣지 않는 사이 뉴욕이 치고 올라온 것. 뉴욕은 포니에와 워커의 3점슛을 필두로 3쿼터에만 41점을 뽑아내며 동점은 물론 역전(88-86)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스마트와 브라운의 골밑 득점으로 맞섰지만 이미 넘어간 분위기를 가져오진 못했다.

3쿼터 부진하며 역전을 허용한 보스턴이지만 리드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보스턴은 리차드슨이 4쿼터 시작 4분 29초 동안 8점을 집중시키며 5점 차(96-91)로 앞서갔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의 득점으로 맞섰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경기 종료 33.3초 전 리차드슨이 3점슛을 터트리며 쐐기를 박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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