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빌없쿠왕' 쿠즈마 활약한 워싱턴, 6연패 탈출!

조태희 / 기사승인 : 2022-02-03 1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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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워싱턴이 6연패에서 탈출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3일(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106-103로 이겼다.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6연패에서 탈출했다.

워싱턴은 주포 브래들리 빌(손목)의 결장에도 카일 쿠즈마가 24점(3점슛 4개) 7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스펜서 딘위디도 13점 10어시스트 13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가 49점을 합작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연승 행진도 끊겼다. 


전반전 내내 필라델피아는 워싱턴에 끌려 다녔다. 1쿼터 엠비드가 2점(FG 1/6)에 그치면서 부진한 것이 컸다. 그 사이 쿠즈마가 3점슛 3방 포함 17점을 퍼부으며 워싱턴의 공격을 주도했다.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어스 해리스(13점)와 맥시(14점)의 득점으로 간신히 균형을 맞췄다. 워싱턴은 2쿼터 한 때 극심한 야투난조와 더불어 살아난 엠비드에게 고전했지만 쿠즈마의 외곽포와 딘위디의 돌파로 리드를 지켰다.(59-54)

3쿼터 양 팀은 1점 차 이내의 접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해갔다. 엠비드와 맥시가 득점을 올리면 곧바로 딘위디와 코레이 키스퍼트가 응수했다. 워싱턴은 이후에 상대 수비 빈틈을 공략하는 컷인 득점을 연달아 올리며 2점 앞선 채(81-79)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됐다. 필라델피아가 엠비드의 득점으로 달아나면 워싱턴은 몬트레스 해럴과 쿠즈마의 득점으로 맞섰다. 경기 종료 1분 안쪽으로 접어들었을 때 해럴의 플로터가 림 안쪽으로 떨어지며 워싱턴은 유리한 고지(102-98)를 점령했다.

 

엠비드는 끝까지 항전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쿠즈마에게 가로막히며 패색이 짙었다.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데니 그린이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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