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커리 형제'가 마침내 뭉쳤다.
현지 언론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계획했던 '커리 형제 재결합'을 추진한다. 동생 세스 커리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커리 형제'가 마침내 한 팀에서 뛸 전망이다. 세스 커리는 지난 9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했지만, 10월 샐러리캡 문제로 팀에서 방출됐다. 하지만 12월부터 로스터 유연성이 커지는 만큼, 그의 복귀는 이미 예상된 순서였다.
2013 NBA 드래프트에 낙방한 뒤 G리그를 거쳐 NBA 커리어를 시작한 세스 커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 댈러스 매버릭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브루클린 네츠 등을 거치며 꾸준한 경력을 이어왔다.
형 스테픈 커리 못지않은 3점슛 슈터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통산 3점슛 성공률은 550경기에서 무려 43.3%. 'ESPN'은 "통산 945개의 3점슛을 43.3% 확률로 넣었다. 이는 NBA 역사상 7위에 해당하는 정확도다"라고 조명했다. 형보다도 1%(42.3%)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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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세스 커리 |
지난 시즌 역시 샬럿 호네츠에서 68경기 평균 15분 6초를 소화하고 6.5점을 기록했는데, 3점슛 성공률은 45.6%에 달했다.
현지 언론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ESPN'은 "세스 커리는 NBA 최고 슈터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전체 3점슛 성공률 1위에 올랐다. 스테픈 커리는 오랫동안 동생과 한 팀에 뛰는 걸 바랐다. 형제 동시 출격은 골든스테이트 팬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주는 장면이다"라고 바라봤다.
다만, '커리 형제'가 한 코트에 서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스테픈 커리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 중이기 때문이다. 약 일주일 후에 재검진 받을 예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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