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윤호영 감독, 든든한 지원군 얻는다…박찬성-유병훈 코치 부임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1:47: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박찬성(37), 유병훈(35) 코치가 모교 중앙대로 자리를 옮긴다.

중앙대는 12월 1일부로 박찬성, 유병훈 코치가 부임했다. 중앙대는 시즌 도중 기존에 몸 담았던 이은호, 이중원 코치가 팀을 떠나면서 코치진에 공백이 생겼다. 이로 인해 지난 플레이오프에선 코치 없이 윤호영 감독 홀로 팀을 이끌어야 했다.

이은호, 이중원 코치가 물러난 자리, 그 공백을 메우게 된 인물은 박찬성, 유병훈 코치다. 박찬성, 유병훈 코치는 지난 11월 30일,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인사를 마쳤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대 코치 업무를 시작했다.

박찬성, 유병훈 코치 모두 삼일상고, 중앙대 출신으로 과거 김상준 현 성균관대 감독이 중앙대 지휘봉을 잡고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주축 멤버였다.

박찬성 코치는 프로카데미 스킬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면서 삼일고 A 코치를 맡는 등 지도자 경력을 두루 쌓아왔고, 지난 해 현역에서 은퇴한 유병훈 코치는 삼일중, 고에서 A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박찬성 코치는 본지와 통화에서 “지난 5월, 삼일고를 나온 뒤 이현중·안영준 등 프로 선수들과 해외 유학생 선수들의 개인 트레이닝을 맡느라 바쁜 여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추석 연휴 쯤 윤호영 감독님께서 코치직을 정식으로 제안해주셨고 이후 팀의 비전과 감독님의 운영 철학을 깊게 이야기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다”고 모교 코치로 부임하게 된 과정을 들려줬다.

그러면서 박 코치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해 온 유병훈 코치와 함께 지도자로 같은 팀에 몸 담으면서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것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 무대에서 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설레인다”며 새 출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자신을 불러준 윤호영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한 박 코치는 “나를 믿고 불러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중앙대학교가 다시 ‘챔피언’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가진 역량과 에너지를 모두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중앙대는 박찬성, 유병훈 코치가 부임하면서 윤호영 감독과 함께 새 시즌 안정되게 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는 당분간 휴식기를 보낸 뒤, 내년 1월 5일 경남 통영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삼일중 유병훈 코치가 떠난 빈 자리에는 최명도 코치가 부임했으며, 더불어 중앙대를 떠난 이중원 코치는 삼일고 정승원 코치를 보좌해 A코치를 맡는다.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