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15일 올스타게임 명단 발표…수 버드 역대 최다 12번째 선발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7-01 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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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무대를 수놓을 24명이 정해졌다.

WNBA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AT&T WNBA 올스타게임을 위한 24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15일 오전 8시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에 위치한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올스타게임 본 행사가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올스타 투표 결과가 집계된 것이다.

이번 올스타게임에는 팀 WNBA와 USA WOMEN으로 나뉘어 리그를 대표하는 24명의 선수들이 격돌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선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미국 여자농구 국가대표로서도 농구팬들에게 익숙한 수 버드다. USA WOMEN 소속으로 이름을 올린 버드는 개인 통산 12번째 올스타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18번의 시즌 중 12차례 올스타가 된 버드. 이는 리그 기록이다. WNBA는 이번 명단 발표를 통해 “버드는 리그 역사상 그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이 WNBA 올스타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라며 WNBA 통산 어시스트 1위(2,985개)를 질주 중인 그의 행보를 조명했다.

이에 맞설 팀 WNBA에서는 캔디스 파커가 통산 6번째로 올스타게임에 나서게 됐다. 파커 역시 WNBA에서 13시즌을 보내는 동안 두 차례 MVP에 선정될 정도로 굵직한 역사를 남긴 인물이다.

한편, 박지수가 소속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는 총 4명의 올스타가 배출됐다. 리즈 캠베이지와 데리카 햄비(이상 팀 WNBA), 그리고 첼시 그레이와 에이자 윌슨(이상 USA WOMEN)이 다가오는 올스타게임에 나선다.

# 사진_ WNBA,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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