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최근 벌어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입을 열었다.
조던은 1일(이하 한국 시간)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심하게 압박했고, 결국 플로이드가 끝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미국 전역에서 비판 여론이 들끓었고,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가 거세게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NBA도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전 NBA 선수 스티븐 잭슨과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제일런 브라운, 말콤 브록던, 칼-앤써니 타운스 등이 개인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소신 발언을 하거나 또 시위에 동참하기도 했다.
조던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나는 모두의 고통과 좌절감을 공감하고 있다. 유색 인종에 대한 뿌리 깊은 인종차별과 폭력에 저항하는 모든 이들을 지지한다. 참을 만큼 참았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조던은 시위대에 지지를 보내면서도 평화적으로 시위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불의에 저항하는 뜻을 표현해야 한다. 하나 된 목소리는 우리의 지도자에게 법률을 개정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하고, 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투표로 제도적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던은 "플로이드의 가족들과 이 아픔을 함께 하고 싶고, 이러한 인종차별과 같은 불의를 겪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