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버디 힐드가 새크라멘토 킹스에 잔류할 전망이다.
NBC 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간) 새크라멘토가 힐드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시즌 내내 새크라멘토와 힐드 사이에는 불편한 기류가 흘렀다.
주전 라인업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힐드는 시즌 중반 벤치로 내려갔다. 힐드는 벤치에서 평균 26.6분 출장 19.4득점(FG 46.5%) 4.3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 훨씬 효율 높은 경기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본인이 벤치 롤에 만족하지 못했다. 힐드는 공개적으로 언해피를 띄웠고, 만약 구단이 운영 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뛸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후에도 그는 구단의 수뇌부와 코칭스태프를 향해 계속해 불만을 표출하는 등 논란을 만들어내곤 했다.
새크라멘토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한 그를 트레이드 블록에 올렸다. 힐드는 우승 컨텐더로부터 관심을 받아왔고 이 가운데 LA 레이커스가 적극적이었다. 카일 쿠즈마와 대니 그린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가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트레이드 루머는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NBC 스포츠의 보도에 의하면 새크라멘토가 힐드 트레이드 계획을 철회하고 잔류 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편 힐드는 2016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지명을 받고 데뷔했다. 4시즌 간 평균 41.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엘리트 슈터로 성장했다. 지난 해 10월에는 새크라멘토와 4년 9,400만 달러 계약 규모의 연장계약에 합의한 바 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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