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속마음과 다른 예상?’ 한 명 빼고 원했던 5차전 마무리

논현/김선일 / 기사승인 : 2023-04-23 1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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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논현/김선일 인터넷기자]한 명을 제외하고, 자존심이 두 손을 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KBL은 23일 KBL센터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SK에서는 전희철 감독, 김선형, 자밀 워니가 참석했고, 안양 KGC에서는 김상식 감독, 변준형, 오마리 스펠맨이 자리를 빛냈다.

미디어데이에서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 보다, 상대팀을 존중하는 멘트를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미디어데이 하면 빠질 수 없는 질문, 몇 차전까지 갈 것이라 예상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 뚜렷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지난 챔피언결정전의 리매치이기도 한 이번 챔피언결정전, 참가 선수들은 몇 차전까지 내다봤을까.

대다수의 선수들(김선형, 변준형, 워니)과 양 팀 사령탑은 5차전을 예상한 가운데, 스펠맨은 홀로 6차전을 예상해 눈 길을 끌기도 했다.

SK 전희철 감독: 5차전
두 손들기는 싫어서 5차전을 골랐다. 일정이 바뀌어서 5차전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우승을 한다면 홈에서 하고 싶다. KGC가 우리 홈에서 우승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팬들을 위해서는 7차전까지 가고 싶지만, 그러면 우리 선수들이 쓰러질 것 같아 빨리 시리즈를 끝내겠다.

KGC 김상식 감독: 5차전
사실 마음속으로 4번이라고 하고 싶다. 그러기에는 또 상대가 너무 강팀이다. 두 손으로 들기에는 부끄러운 마음도 있다(웃음). 우리가 정규리그 우승팀으로서 강한 면모도 많이 보여줬다. 상대가 강하지만 5차전안에 한 번 끝내보겠다.

KGC 오마리 스펠맨: 6차전
SK에 대한 엄청난 존중을 하고 있다. 지난 결승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상대가 정말 강팀이기 때문에, 6차전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에 대한 강한 존중심을 가지고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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