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7위로 시즌 마쳐...커리 vs 르브론 매치업 성사!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5-17 12: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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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간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그간 두 선수는 파이널에서만 만나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리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격돌한다.

LA 레이커스가 17일(한국시간) 서부 7위의 순위를 확정지었다. 레이커스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탑 시드로서 플레이오프 시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포틀랜드는 레이커스에게 상대 우위를 점하며 타이 브레이커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커스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면할 수 있던 유일한 경우는 승률 동률이었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패배하고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하는 경우 뿐이었다.

하지만 이는 일찌감치 무산되었다. 포틀랜드가 덴버 너겟츠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쿼터부터 44-23으로 앞서며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지었기 때문. 포틀랜드는 132-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이커스는 뉴올리언스 전 결과와는 무관하게 7위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다.


디펜딩 챔피언 레이커스로서는 실망스러운 2020-2021 시즌이었다. 레이커스는 시즌 전 몬트레즐 해럴, 데니스 슈로더 등을 영입하며 황금 전력을 갖췄다. 하지만 팀의 원투펀치 르브론 제임스(발목 부상)과 앤써니 데이비스(종아리, 아킬레스건, 등)가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다. 결국 시즌 전 기대치를 뒤로하고 레이커스는 서부 7위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제 레이커스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러야 한다. 최소 1승 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레이커스는 20일 8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른다. 골든 스테이트는 득점왕 스테판 커리가 버티고 있는 팀. 제임스와 커리는 그동안 파이널에서만 만났었다. 이같은 명품 매치업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을 것.

만일 레이커스가 경기를 패배하더라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간의 승자와 격돌할 기회가 주어진다.

만일 레이커스가 두 경기 중 1승이라도 거두면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다. 2연패를 기록한다면 플레이오프 탈락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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