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의 김민정은 지난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코 부상을 당했다. 최악의 경우 수술까지도 생각해야 했던 상황이었지만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김민정은 지난 신한은행 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 코 부상을 당했다. 경기가 끝난 후 코뼈 골절 부상이 의심될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았다.
김민정은 KB스타즈의 핵심 자원으로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갖춘 멀티 플레이어다. 플레이오프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2차전에선 활동량을 앞세워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불행 중 다행히 김민정은 지난 정밀 검진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출전 역시 가능하다.
KB스타즈 관계자는 “희소식이다. 만약 코 부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경기 감각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김)민정이는 팀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인 만큼 이번 검사 결과로 걱정을 덜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KB스타즈는 염윤아(허리), 최희진(족저근막염) 등 주축 선수들이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강아정 역시 발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그러나 가장 까다로운 상대였던 신한은행을 꺾으며 기세를 올린 만큼 분위기는 전보다 더 좋은 편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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