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3라운드 전패 위기에 놓인 서울 삼성과 5할 승률 재진입을 노리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울산 현대모비스(12승 13패, 5위) vs 서울 삼성(6승 20패, 10위)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SPOTV2, SPOTV ON
-상대 전적 1승 1패 백중세
-삼성, 3R 전패 수모 위기
-리바운드와 외곽슛 승패 가를 요소
현대모비스는 3라운드 들어 승패를 반복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 7경기를 치른 현재 성적은 3승 4패.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지난 2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정 경기에서는 104점을 폭발, 39점 차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현대모비스가 삼성에 시즌 첫 승을 따내려면 얼마나 많은 리바운드를 따내느냐가 관건이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의 팀 평균 리바운드는 36.1개로 4위에 올라 있는 반면, 삼성전 리바운드는 32.0개를 기록 중이다. 오히려 삼성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선 리바운드 열세(32.0-38.5)를 보였다. 현대모비스로선 라숀 토마스, 함지훈, 장재석 등 빅맨 자원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이 이뤄져야 수월한 경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을 상대로 펄펄 날았던 장재석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 장재석은 올 시즌 평균 7.2점 3.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삼성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선 16.5점을 올렸다. 그만큼 장재석이 자신의 득점과 함께 골밑을 든든히 지킬 필요가 있다.

삼성이 최근 고전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빈곤한 외곽 지원에서 찾을 수 있다. 올 시즌 삼성의 평균 3점슛 성공률은 29.5%로 단연 꼴찌인데, 3라운드 들어서는 3점 성공률이 26.5%로 더욱 떨어졌다. 팀 전체적으로 슈팅 슬럼프를 겪고 있는 상황. 어쩌면 벤치에 있는 이규섭 코치가 다시 현역으로 복귀해야 할 정도로 삼성의 외곽 지원은 절망적이다.
가뜩이나 골밑 경쟁력이 뛰어나지 않은 편인데, 외곽 지원마저 이뤄지고 않고 있으니 매 경기 답답한 경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으로선 이날 경기 연패 탈출을 끊기 위해서는 가출한 슛감부터 되찾는 것이 우선이다.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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