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BA 스타들도 플로이드 항의 시위 동참..."더 이상 못 참아"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5-31 1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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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美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미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파를 던진 가운데 NBA 스타들도 잇따라 항의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 눌러 숨지게 했다. 플로이드가 "숨을 쉴 수 없다"며 호소하는 동영상이 흑인사회의 분노를 촉발했고, 이에 미 전역에서는 폭력 시위 사태로 크게 번졌다.

시위가 사흘째 접어든 가운데 NBA 스타들도 들고 일어섰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과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말콤 브록던은 고향인 애틀란타로 향했다. 특히 브라운은 이번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보스턴에서 무려 15시간을 운전해 애틀란타로 왔다는 후문.

'I CANT BREATHE(난 더 이상 숨 쉴수 없다)'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가한 브라운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는 공인이고, NBA를 대표하는 선수다. 우리도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발언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부당함을 겪으면서 자라왔다. 이것은 옳지 않다"는 말로 시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JR 스미스와 조던 클락슨,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등이 플로이드 항의 시위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간 인종 차별이란 단어에 매우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했던 NBA는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 적잖은 충격에 빠졌다. 이미 르브론 제임스를 시작으로 스테판 커리, 전 NBA 리거 스티븐 잭슨 등 많은 NBA 스타들이 이번 사건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_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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